안녕하세요
샘히 입니다
오늘도 어김없이 주절주절 시작
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
저도 어느덧.. 봉미선 나이가 되었고요..
24년도는
캠핑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,
자동차가 고장 나있었고,
집에 하자가 너무 많았고,...
..
이 정도고
25년도에 기대되는 바로는
새로운 집을 어떻게 꾸밀 것 인가!
그리고 알뜰이 살뜰히 돈 모아 어디로 놀러 갈 것인가!
이 정도네요
25년도 화이팅!
사진 일기 시작

설날 때 좀 일찍 내려가서
엄마아빠랑 히트맨 2 봤습니당
이상한 거로 투닥거려서 눈치 좀 봤지만;
화해하신 듯 ㅎ;;
사이좋게 지내길 바라 찍자 울가족..(엄마아빠만)

설 연휴 동안 뜨개질 했슴돠
엄마가 실 부자라 본가 가서 뜨개질 회포 지대루 ㅎㅅㅎ

서비스로 받은 딸기!
요새 딸기 넘 비싼데 맛도리..
아빠찬스로 딸기로 배 터지게 먹었다
크크

엄마랑 데이투 ♥
치즈 폭탄 피자집..!
맛있긴 했는데
이재모 피자 못 잃어..
부산 또 언제 가지

청북 굿바이 회식 2회 차 하느라
간아 고생했다..
술 열심히 먹어서 술 늘음..
술 먹고 대빵오락실 가서 햄버거 강아지 뽑음
근데 왜 너 두유 닮았니?
엄마 줬는데 엄마가 홀라당 다 놓고 청주 복귀 하심
ㅋㅋ

청북은 나 보내주기 힘든 듯
눈까지 뿌려주고 ㅠㅠ
청북 와서 놀랐던 3가지
1. 눈이 몇십 센티씩 쌓인다
2. 비가 오면 집 앞 도로가 잠긴다(비가 많이 와서)
3. 집 앞 도로가에 고라니가 뛰어논다
이거 세 개...
회사동료(평택 토박이) 말씀으로는
원래 안 그랬다는데.. 도무지 믿을 수가 없었고연
이게 바로 지구온난화 때뭉..?

숭이님과 에버랜드!
오빠랑 눈썰매 타고 싶은데
냅다 눈썰매장 가면 노잼일 거 같고 에버랜드로 가자!
하고 쫄라서 갔습니당
오빠가 에버랜드 처음 와본다고 하셔서
날 좋아지면 또 오기로 약속 햇슴다
와중에 챔피온쉽 로데오 타고 멀미한 사람 나야 나..
숭이님 못 탄다고 해놓고 제일 즐거워 하심..

주말에 탄성코트 하기로 해서
차니랑 같이 아저씨 잡도리하다가
앉아있을 곳 없어서 화장실에서 대기 중에
배고파서 초밥집!
주말이라 영업하는 곳이 많지 않아
대충 리뷰 있는 곳으로 갔는데 직원분도 너무 친절하시공..
잡내 비린내 하나도 안나공..
앞으로 초밥 사시미는 이 집이다

탄성코트 완료

줄눈은 구배 이슈가 있어서 잠정 보류
입주 하루 전에 입주청소 완료!
꼼꼼히 해준지는? 솔직히 모르겠음
창문 유리에 뭐가 아직도 많이 묻어있음..

오빠가 선물해 준 뱅갈고무나무
키우기 쉽다고 사준 건데 ㅎㄷㄷ
제가 식물 범죄 이력이 있어요....
즈희집에 오는 식물들은 다 죽어나갔걸랑요..
그래도 오빠가 사준 거니 맨날 상태체크 중
티비는 등기완료 후 구입예정인데 차니가
본인 보겠다고 가져다 둠 ㅋㅋㅋ
인터넷 + TV도 얼른 할게 애드라..

이거 완전 나라서 캡쳐;;
애들한테 보여주니 자기들이라고 ㅋㅋ
역시 칭규칭구 끼링끼링
카드값 갚으려면 열심히 회사 다녀야 함..!
충성충성

초밥집 재방문 ㅋㅋ 이번엔 두 명 더 댈코감
한 명 저녁 먹고 와서 1인 1 메뉴 못한다고 미리 말씀드려 놓고
냅다 5인분 시켜버리기
양 많아요..!!! 저는 말씀드렸습니다!!
라는 직원분 말씀에
저희.. 배고파요.. 하고
회 몇 점 제외하고 다 먹었어요


칭구 남편 수제맥주 취미 있으셔서
유자에일 투척해 주심
근데 내가 아직 알쓰 + 술알못이라
후추맛남..
술잘알 차니는 맛도리당 하고 후루룩 챱챱한걸 보면서
뭘 알아야 즐기는구나 생각함
오케이
25년도 안 해본 거 도전한다는 마인드로 살아야지
마음먹었음

25년도는 나에게 있어서 무한도전이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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